2025년 02월 매매일지

KOSPI 차트(출처: 네이버 페이 증권)

 

안하던 블로그를 오랜만에 시작해본다.

 

2025-02-10(월) ~ 13(수) 친구이자 멘토인 깡토의 추노2기의 강의를 듣고 열심히 달렸던 지난 20일이였다.

정말 열심히 달렸을까? 라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의 "나"와 비교해본다면 그럭저럭 열심히 했던 지난 19일(2025-02-10 ~ 2025-02-28)이다.

 

 

2025년 2월매매 한줄 요약: 눌림목매매(기존매매)가 벌어주고 뇌동과 추세추종으로 (약간) 까먹게 된 한달이였다.

 

 

 

2월 매매중 한가지 아쉬운건 눌림목매매에서 삼성화재를 너무 빨리 팔았다. 팔자마자 이틀간 거의 20% 정도 올랐다.

 

뇌동매매를 끊은지 수개월만에 한화오션과 대원전선을 뇌동매매하게 됐다.

2025년 02월 뇌동매매

원칙이 없는 매매는 하지말자

 

 

 

아래는 2025년 02월 추세추종만 뽑아냈다.

 

추세추종의 종목들이 28일전까진 양호했으나 2025-02-28(금)의 코스피 -3%의 급락을 맞으면서 트레일링 스탑이 많이 나왔다.

첫 3R(24%)을 달성한 종목은 LS ELECTRIC 너무 작은 금액을 들어간 탓에 손익엔 큰 도움이 되진 않았다.

그 또한 절반만 3R에 매도했고, 나머지 반은 본전에 매도했다.

비중이 동일했다면 추추에 대한 손익은 거의 없었을거라고 판단된다.

기존 매매 습관때문에 유닛을 늘렸던게 문제였다.

승패는 3승 8패로 나왔으나 피라미딩(2회)도 있고 2번(3R, 본전) 나눠서 팔았기 때문에

사실상 1승 4무 7패가 정확하다.

(무승부는 상승했지만 본전에서 멈춘 경우: 트레일링 스탑)

2025년 02월 추세추종 거래종목

 

그나마 다행인건 2025-02-28(금) 코스피 급락시에 손절이 -60만원정도 양호했다.

예전같았으면 손절도 못하고 마냥 바라보기만 했었을거다.

 

 

그리고 추세추종 매매의 연습으로 원칙에 짜를 수(=손절)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과거엔 버티고 ~~~버티고 ~~ 버티다가 수익은 짧게 손실은 길게의 표본이였다.

아래의 매매에서 평균 손실금액을 봐라.. 4패를 하는 동안 -640만원이면 한번의 손실이 엄청 컷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09 ~ 2025-01

 

그리고 추추를 시작하면서 매수/매도가 많아졌다.

2024-09 ~ 2025-01 까지는 총 24번의 매수/매도가 있었지만, 2025-02월만 놓고보면 22번의 매수/매도가 있었다.

 

3월부터는 블로그도 시작하고

더 열심히 달려보자

 

추노 화이팅!